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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나들이

2015년 11월 21일(토)

동생들과 나들이삼아 여주쪽으로 나갔다왔다.

사무실 입구에 국화꽃을 가져다 놓았다.

 국화향이 진하다. 입동이 지난지 벌써 2주가지났다. 올겨울은 춥지않으려나보다.

 

사무실에 걸린 삶의 흔적들.

결실있기를 기대한다.

 

 엄나무를 구했다. 큰나무의 한가지를 잘랐을 뿐인데... 워낙나무가크다.

 

기계톱을 지원받아 잘게잘랐다. 손으로 자르려니 엄두가 안난다.

 

손도끼로 잘게빠개어서 동생들에게 나누어준다. 엄나무가 관절아픈데는 특효가 있다.

 

11월14일(토)막내의 집들이에가서 준비해간 고기를 구워먹는다.

모두들 맛있다고하니 기분좋다.^^

 

대명항에서 사온 조개와 낙지연포탕에 꽃게를 곁들이니 다른 음식은 필요없구나.ㅎㅎ

 

낙원동 악기상가에 가서 피리.하모니카.오카리나를 삿다. 손녀딸에게 보낼선물이다.^^

절대음감을 느낄때가 되었고. 알아야할 때다.

 

어항이 크니 구피들이 잘자란다. 숫자가 눈에띄게 늘어난다. 자세히보니 다슬기가 엄청번식하고있다. 어항청소부다.ㅎㅎ

 

설악산에 이런 비경이 있다고한다. 이제야 개방한다니 꼭한번 다녀오고싶다.

 

여주가는길에 덕소의 힘찬낙지집에서 점심을 먹는다. 매큼하고 맛있다.

 

한강에 접한 힘찬낙지집의 전경 조망이 아주좋다.

 

식후 아메리카노 한잔들고...

 

강건너 미사리에 아파트숲이 이루어지고있다. 20년 전만해도 절대농지라고 개발못한다고 했던곳이다.

 

이 의자가 포토 에리어란다.ㅋㅋ

 

이제 막내동생도 한갑이 되는 나이다. 어쩌다 그세월이지나 이곳에 앉아있을까? 인생사 세옹지마다.ㅎㅎ

 

한번 더! 막내가 웃으라는데 잘않된다.ㅋㅋ

 

 여주 대서면 천서리...향이좋고.땅도좋다.

 

산이 높지않아 대충등산로를 만들어 놓으면 좋을듯하다.

 

오는길에 천서리 막국수도 한그릇 더먹고 돌아왔다.

sns를 하다보니 눈에 띄는 글이있어 이곳에 옮겨둔다.늘 마음속에 간직하고살면 좋을듯하다.^^

- by 50chun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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