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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정읍 상교동 선산.

선산에 가기전 날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당원집체교육에 참가했던 사진과

종각에서 행해진 교과서 국정화작업 반대 장외투쟁 집회사진을 함께 올립니다.

 

전병헌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이 함께한 당원집체교육

 

오늘은 노량진위주의 집체교육, 열성있는 남자당원분들도 많이 오셨네요.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도 종각에 모였습니다.

교과서 국정화작업을 절대반대합니다. 역사를 가족사취급하는 박근혜를 규탄합니다.

 

전갑봉 구의원과 양고문님. 수고들 하셨습니다.^^

 

공천심사위원회의 작동때문일까? 많이 나왔네요.^^

적어도 정치지도자라면 특히 야당의 지도자라면 국민이 공감하고 동참하고 싶은 사상과 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여당이 하는 일에 말꼬리 잡기식으로 대응해서는 결코 여당의 횡포를 저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상과 철학과 재치를 겸비한 야당의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전병헌 최고의원의 부인이신 조영하 사모가 함께 하셨습니다.

최영수.조혜련 시의원과 남경수사무국장.

 

 

정읍 상교동 선산에 어머님의 생신을 맞이하여 형제자매들이 함께했습니다.

동생이 준비해간 황국을 심으려합니다.

어머님 소천하신 후 어머님의 첫생일을 맞이하여 형제자매들이 함께했습니다.

비가오는 굿은 날씨에 동생들이 수고많았습니다. 선산의 모습은 여전하고 가슴속 그리움도 여전합니다.

 

비가 제법많이 내리니 행사는 불편하지만 국화는 잘 살듯하군요. 다년생인 국화가 잘 자라서 묘지를 온통감싸주면 좋겠습니다.

 

영주동생과 나는 꽃나무를 심고. 영심이 동생은 순간순간을 사진에 담고..

 

지난 오월에 심은 국화가 잘자라서 짙은향기를 내뿜고 있네요.

 

전체묘지의 균형에 맞게 위치를 정하고 두군데에 나누어서 심습니다.

 

화분의 밑을터서 화분체 심으려했는데 결국화분을 제거했습니다. 잘한것 같습니다.

 

오월에 심은 향기좋은 국화를 모두모아 한곳에 다시심었습니다.

 

비가오는 날씨지만 비석을 일일이 닦았습니다.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운 그리움이 있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또죄송합니다....

 

장례문화에서는 새로운 방식으로 묘지를 조성하였는데.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묘지조성시에 수고많으셨던 작은형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다시드리고 싶네요.

 

천막으로 임시 비가리게를하고. 준비해간 음식을 진설합니다.

참이슬. 광고비도 받지않았는데 선전되네요.^^

 

날씨관계로 소홀히 넘어가는 부분이 있네요.

정성이 전달되어 노여움은 없으시길빕니다. 어머님 아버님 맛있게 드셔보세요.

 

행사를 앞두고 좀더 신중하게 준비하지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두여동생들과 작은 형수께서 음식을 준비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막내동생은 좋은 과일을 준비했군요. 각자 정성을 모으니 힘들이지않고 행사가준비되었네요.

 

술을 따름니다. 흠향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들삼형제가 절을 올립니다. 큰형이 오시지 못했네요.

 

언제나 수고많으신 작은형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행사를 마치고 우천관계로 묘지에 오래머물지 못하고 자리를 정리합니다.

비가오지 않았으면 산소에서 준비한 음식들을 부모님들과 함께 먹으려고 버너까지 준비해갔는데.

 

산소에서 내려와 재중아제의 가게평상을 빌려서 점심을 먹습니다.

올때마다 정을나누고 교감하는 재중아제와 아짐의 건강기원도 함께해봅니다.

 

새벽 6시30분에 한남동을 출발하여 집으로 돌아온 시간이 밤8시네요.

집에오니 아직 돌아가지않은 딸내외와 손녀딸이 반겨주네요. 손녀딸의 재롱에 하루의 피로가 확~~날라갑니다.

7남매가 모두 모이지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보람있는 발걸음이었고. 위로되는 하루였습니다.

- by 50chun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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