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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장로 임직식.

2015년 12월 13일(일)

사위와 딸이 다니는 교회에서 장로임직식을 갖는다기에 다녀왔다.

교회에 대하여는 문외한이기에 별로 느낌을 옮길입장도 아니지만.

멀리는 속초에서까지 다른교회 목사님들이 15분이나 초청되어 파트별로 좋은말씀을 하시는걸 보니

담임목사님의 훌륭한 인격을 미루어짐작할 수 있는 자리였다. 삶에서 건실한 종교활동을 한다는것은 보람된일이다.

집사람이 꽃바구니를 준비했다.

 

교회에서 찬송가를 들으며 즐겁게 생활하고있는 손녀 서영이.

 

행사중에도 조용하게 외할머니와 고모할머니와 잘놀고있다.

 

목사님이 사다주셨다는 고운옷을입고 나왔다.

 

잦은 감기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올해는 아직건강하게 잘자란다.

아프지말고 무럭무럭자라거라.^^

 

행사시작..

 

예배순서를 보니 초대된 유명한교회의 목사님들이 15분이다.

사위가 임직된 장로들을 대표하여 감사인사를 한다.

 

열정적으로 종교생활을 하는 분들을 접하고보니 조금은 쑥스럽구나.

 

안수.

 

임직장로대표 인사말. 하서방이 마이크를 잡으니 여유롭게 말을 잘한다.ㅎ

동생이 찍어서 보내준 사진이라 확대가 안된다.

 

식이 끝나고. 목사님과 기념촬영. 제대로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했다.

 

이외수 작가께서 나무젖가락으로 쓴 글씨를 올려본다. 허락받은 글씨다.ㅎㅎ

 

국회의원 유성엽 의원께서 충남 홍성에서 촬영된 사진을 올리셨는데.

힘내서 살아보자는 의미에서 올려봤다.

 

조금은 이른듯 하지만 역시 이외수 작가의 글씨로 신년의 행운과 행복을 기원한다.

한해가 무심히 넘어간다.....건강하세요..^^

                                                                                                   - by 50chun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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