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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주문진 라일플로리스

 2017년 12월 17일(일)

 주문진 라일플로리스 아파트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여행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출발한 여행이었는데...

 출발하면서 부터 계획이 어긋난 그런여행이었습니다. 그러나 내친걸음이니 편안한 마음으로 잘마무리하였네요.

제가 소일하는 포럼사무실의 한귀퉁이? 모습입니다.^^


동절기에 구피가 새끼를낳아서 어항속이 분주합니다.

단조로운 구도에 변화를 주고싶어서 금붕어를 입양했어요.ㅎㅎ


다슬기들도 살아가는 어항속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수줍음이 많은 이끼청소물고기는 숨기바쁘고...


아파트에 와보니 강화마루의 틈새가 여러군데 벌어져있습니다.

하자보수를 요청하여야 겠습니다.


여러군데 많이 벌어져있네요.


강화마루는 시공특성상 바닥제에 본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밀리는현상으로

틈새가 벌어질수 있는데.. 이번경우는 정도가 심하네요.


라일플로리스 아파트 입구의 야경.


저녁을먹고 산책을 나왔습니다. 껌딱지는 여전히 집사람곁을 붙어다니고......ㅋㅋ


동해안 소돌항과 가까이 위치해있습니다.


겨울한파에 배들도 묶여있는 듯!


횟집 수족관의 돌돔의 모습.


우렁쇙이(멍개)도 가득하고...


아침이 되니 날씨가 쾌청합니다. 창밖으로 소돌항의 등대의 모습도 보이고..

서울에는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고 하는데..ㅎㅎ


창밖으로 보이는 동해의 모습,


동해!


밤사이 조업을하고 소돌항으로 들어오는 어선들의 모습이 보이길레

산책겸 나와보니 이만큼 담아놓고...오마넌 달라고합니다. 싸죠??


소돌항. 노래비가 있고 아기바위가 있는 경치좋은 곳입니다.


점심을 매운탕으로 하기 위해서 주문진항에 왔습니다.


제철맞은 도루묵을 떼어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한소쿠리에 마넌!


그물에 달라붙은 도루묵알을 떼어내느라고 어부의 일손이 바쁘네요..^^


주문진 명물 어부시장.


대구.


어부가직접잡아 판매하는 곳이라 이런생선으로 회를 떠도 무방합니다.^^


한치의 크기가 무려 1mㅎㅎ이십마넌.


뉴욕에 살고계시는 임마철 회장님께서 성탄엽서를 보내주셨습니다.

며칠남지않은 한해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 by 50chun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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