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상 중복 날.
정자의 벌집을 제거하기 위하여 전문가분을 모시고 영월에 갔습니다.
벌집으로 술(노봉방주)을 담그신다고 합니다.
닭백숙에 넣을 가시오가피를 꺽으러 갔다온 사이에 작을해치워서 사진을남기지 못했네요.^^
말벌집을 깨끗하게 제거했네요.
반개탕으로 중복달음을 했네요.^^
이집사님. 함께 동행하셔서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고추가 익기 시작합니다.
고구마밭을 침범한 고라니를 퇴치하기 위하여 덧을 설치했는데.....
다시찾아온 흔적이 없습니다. 다행입니다.^^
옥수수가 탐스럽게 익어갑니다. 이제 다익은듯 합니다.
분명 풍뎅이인데.. 이렇게 큰것은 처음봅니다.
계단과 옥상에서 내려오는 물이 현관으로 역류하는것을 막아내기 위하여
벽돌을쌓고. 구멍을내어 배수구를 만들었네요.^^
시멘트로 물매작업을 해야하는데.. 비가올것같아
실리콘으로 마무리하고. 시멘트 작업은 다음에 해야겠습니다.
잔디도 깍아놓고.....
대문을 나서기전에 한번더 돌아봅니다. 깔끔합니다.^^
- by 50chun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