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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장 마

지난주에 벌에게 쏘이고 벌집을 제거했는데....

이놈들이 정자로 자리를 옮겨서 다시 집을짖고 있네요.

ㅜㅜㅜㅜ공생해야 하나요? 고생한일을 생각하면 오싹합니다.^^

말벌의 집짖기.


키워서 노봉방주를 담글까.ㅎㅎㅎㅎ


비뿌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붕제 한장 남은 걸 이용하여 차양 한칸을 넓혔습니다.


비가와도 작업공간이 생겨서 아주 편리하네요.^^


오늘도 안가이버는 용접하고 못박고....ㅋㅋ


무덥고 힘들어도 잔디를 깍아놓은니 보기좋습니다.


주천강에 물이불어 코구멍다리가 잠겨갑니다.


잘 자랍니다.

모두 잘자라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옥수수를 수확해야겠습니다.

한그루에 딱! 두개씩 달리는군요.^^


감자는 수확할때가 되어가고....야콘은 서리올때까지~~~


50천사의 불룩했던 똥배는 사라지고 스텐다드해져갑니다.ㅎㅎㅎㅎ


야콘....량이많아 팔아야하나???


호박. 오이따러갔다가 만난 토종독사입니다.

맹독을 가진 녀석이라 즉결처분! 호박밭은 조심해서.....으으으


비가많이 와서 많은 물이흘러가고있는 주천강. 조용합니다...


대문앞은 항상 정결하게!~!


지난 주 벌에 쏘였을때 119대원이 응급조치한 주사기. 정말 위험한 순간이었습니다.ㅠㅠ


비가 잠시 멈추면 앞산에 비구름이 올라갑니다. 자연의 순환은 신비합니다.

우리의 삶이 안개와 같다고 말씀하신 야고보서의 한구절이 생각나게하는 풍경입니다.

모든것을 화합하여 선을 이루자! 인생의 모토입니다.


소나무가지를 정리를 해야할듯 합니다.


소소한 복수!! 꽁지의 침을 보니 소름이 오싹!


정통으로 머리와 어깨와 얼굴에 직방!!ㅜㅜㅜㅜ


상경하는 길 신림역에서 무궁화 열차를 기다립니다.


휴일없이 내리4주를 강행하고나니 온몸이 나른합니다.

그래도 할일은 해야하겠지요?


- by 50chun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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