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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4월의 일상

 무심히 흘러가는 4월의 일상을 담아봅니다.

 박근혜의 탄핵으로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하여 정치권은 바쁘게 돌아갑니다.

 각당의 경선과정에서 보여주는 여러가지 퍼포먼스와 상대비난들이 유권자의 마음을 짜증나게도하는 그런 시절입니다.

 이번에는 정권교체는 물론이고 이 나라를 공정.공평하게 이끌어나갈 새로운 리더를 선출해야합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정치형태의 틀이(개헌) 만들어져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곳에서 개혁이 일어나야 하고 개혁에 따른 어려움도 국민은 함께 감내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혁명보다도 어렵다는 개혁이 완성될 수 있도록 적은 힘이나마 국가를 위하여 보태고.

 또 인내하는 현명한 국민이 됩시다. 유권자가 정의로울때 정의로운 리더가 탄생한다고 믿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무궁히 발전해나가기를 하나님께 늘기도합니다.


화창한 봄날에 선산에 가신 둘째형님께서 조상님들의 묘와 선산의 소식을 보내오셨습니다.

손녀딸을 보신 즐거움에 선영을 찾으신듯 합니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모두에게 축복입니다. 축하합니다.^^


황금측백나무와 꽃나무들도 겨울을 잘 넘겼습니다. 잔디밭의 잡초는 제거해야겠네요.^^


옆집의 앵두나무 가지에 앵두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전국대의원과 지역위원회의 고문의 자격으로 당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사모님이 찾아오셨네요.


서울 동작갑 지역의 대의원들과 시.구의원. 김병기 국회의원 그리고 이창우 구청장이 자리를 함께하였습니다.

핸썸한 우리 구청장은 능력도 탁월하여 구정업무를 잘이끌어서 적자살림을 인계받아 이제는 흑자살림을 일구어낸 능력가입니다.^^


지난주 4월 2일 제가 다니는 장성교회에서 일년만에 학습세례를 받았습니다.

1년동안 50년 마시던 술을 끊고.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하여 세례를 받았습니다.

아마도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크고 중대한 일이 저에게 벌어진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나에게 얼마만큼의 삶의 시간이 남아있는지 모르지만.

하나님 말씀을 따르고.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독생자임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새롭게시작한 일터의 모습입니다. 오랫동안 가물었던 공원에 한차례 비가 내리고나니.

수목들이 한층 깨끗하고 생기있게 보입니다. 이곳 저곳에 개나리 진달래가 피어나니 아름답습니다.


건강에 관심들이 많으시니 공원의 둘레길이 반질반질 윤이날 정도입니다.


개나리. 진달래를 따라 벗꽃도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날마다 둘레길과 등산로를 점검하며 느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느 자리엔가 지정된곳에 같은쓰레기(건강음료병)가 버려진 모습을 발견하고 느끼는 기분입니다.

쓰레기를 버리시는분,,,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새벽길을 산책하시다가 건강음료마시고 빈병을 숲에다 버리시는 그마음이 궁금합니다.

마음이 옳바른 방향으로 편안해야 심신이 건강한 법입니다. 앞으로는 그러지마세요...^^ 알겠죠? ㅎㅎ


식목일을 전후하여 환경단체에서 공원에 나무도심고...불조심 켐페인도 하였습니다.^^


손녀딸이 보고싶어서 오랫만에 딸래집에가서 저녁상을 받았습니다.

온식구가 둘러앉은 밥상 앞의 모습이 가장행복한 모습이 아닐런지요? 손녀딸의 재롱을 맘껏즐기고 왔습니다.ㅎㅎㅎ


요리를 한다며 주방놀이를 하고있네요.ㅎㅎㅎㅎ


밤차로 영월에 내려간 동생들이 잠도안자고 운동에 열심입니다.ㅋㅋㅋ


일요일 아침 동내 이장을 하셨던 분이 트랙터를 가지고 밭을 갈아주고 있네요.

주일이라 내려가지 못하고. 원격카메라로 작업광경을 지켜봅니다. 서울에서 내려간 화물차도 짐을 내리기 시작하고.....ㅎㅎ

이렇게 4월의 날들이 행복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주님안에 삶은 하루하루가 찬란한 행복입니다.

- by 50chun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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