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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영월의 초하

2017년 6월 10일(토) 새벽차를 타고 영월로 갑니다.

텃밭도 돌아보고. 이것 저것 생각해둔 일들을 하기위해서 입니다

한주 쯤 쉬어야 하는데. 생각과 달리 몸은 반대로 자꾸 움직이네요.

나만 아는 사정이 있습니다.ㅎㅎㅎ

수수가 가슴높이까지 자랐습니다.


감자도 무럭무럭 잘자라는데... 결실을 하려는지??


지난 주에 동생들이 제초작업을 한 탓에 밭고랑이 말끔합니다.^^


고추진딧물이 생기기 시작하여 오늘은 소독약을 쳤습니다.

고추는 약을 치지않고는 수확이 불가능한 작물입니다.


옥수수가 튼실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정자의 천정에 선풍기를 장착했습니다.


잘 작동하고 바람이 시원합니다.ㅎㅎㅎ


지난주에 잔디깍기를 하였고. 지난 밤에 비가 내린탓에 아침햇살이 청정합니다.


다용도 작업다이를 하나더 만들고... 리폼을 했네요. 안가이버!!ㅎㅎㅎ


정자에 전기시설을하고....


쉬지않고 일을하니 몸이 나른합니다. 끙!


정자에서 바라본 앞산의 모습이 청량합니다...


지난 현충일 연휴때 놀러왔던 동생가족들의 식사모습이 켑쳐되어 남아있네요.^^

편안한 휴식을 좀해야겠습니다.ㅠㅠ..

-by50chu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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