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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흐르는 일상 2

2016년 1월 26일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고문단회의를 마치고 돌아와

며칠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정리해 봅니다.

영하 17~18도를 오르내리던 맹추위도 물러가는 듯.

오후되니 날씨가 풀리기 시작합니다.

고모할머니가 손수 짜주신 모자와 조끼를 가지고 손녀딸한테 갔다.

싫다는 모자는 겨우 씌웠는데...

조끼는 무슨말로 꼬셔도 안입겠다네요. 이유를 물으니 "안이쁘데요"ㅎㅎㅎ미치겠다. 너나이가 몇인데 멋을아냐?ㅎㅎ


전북대 안병길 교수가 촬영한 전주 아중리 복두꺼비레요.


동내분들의 초청으로 간 자리에 방어 6kg짜리를 잡아놓았네요.

잘 먹었습니다. 복받으세요.^^


동생들이 사무실로 놀러와 소고기 샤브샤브와 우동을 먹었네요.

요즘들어 동생들을 자주보니 큰 즐거움입니다.^^


20년된 펜히터가 작동100% 사무실이 훈훈합니다.


눈덮힌 감나무의 겨울모습이 정겹게 보이지 않나요?


소나무 잔나비걸상버섯 귀물입니다.


눈덮힌 참나무에 겨우살이가 풍성합니다. 귀한약재입니다.


겨우살이...


겨울풍경...1

겨울풍경....2

겨울풍경...3


동작갑 지역위원회 고문단회의 에서 고문단에게 김명기 구의원의 구의원대표인사.


회의를 마치고 인근의 호텔식당에서 점심을...


그랜드 오픈을 앞둔 호텔식당에서 바라본 대방동의 모습.


(웃지않는 모습 삭제,ㅎㅎㅎ)


어제(25일)외부 정치일정을 다시 시작한 정동영 전의장.

작년 4.29 보궐선거에서 낙선하고. 전북순창에 칩거한 이후로 3차례 찾아갔었지요.

이시대에 맑은 정치인이고 지도자로써 충분한 역량을 가졌다고 생각하기에 늘 응원하는 분입니다.

-by 50chu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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