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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2016 설날 전후

2016년 병신년 설날연휴가 끝났다.

예년처럼 평법하게 지나갔다. 사무실 출입문에 입춘날 입춘시에 맞춰 입춘첩을 붙였다.

올해는 좀더 좋은일이 있기를 바라고. 지금까지 해오고있는 일에 가시적인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


강원도 화천의 희방신당 이혜경 만신 아우가 보내준 전서체 입춘첩이다.

기념이 될듯하여 여동생에게 주었다.


지역위원회에서 받아온 입춘첩.

경륜이 뭍어나는 달필이다.복좀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민주60년 기념사업행사가 모두 끝났다. 60년사 책자를 기념으로 구입했다.

민주당원으로 걸어온 행적들이 여기에 있다.


평소존경하는 정동영 전의장이다.

호남의 정치세력을 견재하려는 영남세력의 끝없는 모략속에 시달리면서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사람이 든든하다. 정의장의 생일은 1953년 7월 27일 오전11시.

민족상잔의 6.25전쟁이 휴전협정에 조인되는 그시간에 태어났다. 운명적 과업을 앉고태어났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힘차게. 새롭게. 크게. 다시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북한의 위성발사를 미사일이라고 우겨대는 박근혜 정부의 딴지 핑계근성이

짜증나게 반복적으로 방송을탄다. 이정부의 외교정책은 낙제점이다.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구시대적 발상이다.


박근혜가 짜증스럽고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이더니 결국 개성공단 폐쇄라는 대형사고를 치고말았다.

로켓을 엽총에 비유한다면 산탄알을 장착하면 비들기나 꿩을 잡을것이요.

외탄을 장착하면 멧돼지도잡고 호랑이도 잡을수 있는것이다. 무조건 외탄을 사용하여 호랑이를 잡을것이다고

우겨대는 것은 포수를 모욕하는 일일수도 있는 것이다. 엽총을 질투하는 박근혜의 소아적근성이 국민에게 큰고통을 안겨주는 결과를 만들것이다.


설연휴를 맞이하여 집에온 외손녀. 총명하다.^^


할아버지 스마트폰을 혼자 조작하여 셀카를 찍어놓고갔다.


3살짜리가 셀카촬영을 혼자해내니....ㅎㅎㅎ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제작하기 시작했던 정권교체 희망솟대.

30set이상을 제작하여 모두 나누어 드렸다. 정권교체의 희망은 지금도 활활탄다.


10년도 넘은 때에 정읍선산에서 체취하여 기르던 춘란이 지난해 초겨울 꽃대를 올리더니

설연휴에 활짝 꽃을 피웠다.


몇년만에 꽃을 피웠는지 계산조차 못하겠다.

두개의 화분에서 꽃대를 올렸었는데. 하나는 시들고. 남은하나가 이렇게 고고하게 꽃을 피웠다.

어머님 살아생전 건강하실때 외숙모님의 요청으로 선산에 갔다가 눈에 띄었던 것인데...

이제는...두분모두 저세상에 계시고. 어머님의 사랑인듯 소식인듯 난꽃의 모습이 신비롭기만하다.


내가살고있는 노량진의 호프 전병헌 국회의원이다.

신년 인사차 우리동내에 오셔서 노인노래교실에서 18번 아빠의 청춘을 열창하고?

넙죽! 큰절도 올리신다. 지역위원회 고문으로써 항상 자부심도 느낀다.

- by50chun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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