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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순창 복흥

 2016년 1월 9일(토)

 대한문 앞에서 버스 1대로 전북순창 복흥의 정동영 전의장이 계시는 복흥산방을 찾아갑니다.

 시청광장 동쪽에서 여명이 밝아오네요. 정치지형의 변화가 정전의장의 리더쉽을 원하고 있습니다.

여명이 밝아오는 서울시청 광장.

 

휴게실에서 잠깐 쉬어갑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한 탓에 부족한 수면을 체우고...

 

순창에 도착하여 점심으로 추어탕을 먹습니다.

 

세번째 찾는 복흥산방.

 

 

미리 구호선창 연습도 해보고.ㅎㅎ

 

특별한 폐션의 이수찬님 부부도 함께하셨네요.^^

 

우리일행 말고도 정의장을 보려고 경향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습니다.

 

복흥면 답동삼거리 일대가 차량들로 가득합니다.

멀리 산밑으로 보이는 집이 복흥산방입니다.

 

식생원에서 삶아낸 감자맛이 특별합니다.^^

 

통일씨감자 배양법의 특허를 가진 김재원 박사가 미국의 초청으로 미국을 간다고 합니다.

기술이전은 불가하고. 세계최고수준의 포테이토칩 회사와 공급계약을 할것같습니다.

통일씨감자 배양법은 북한에 기술을 전수하여 북한의 식량난을 해결하고 대륙으로 가는 길을 열자는 것이 정동영 전의장의 계획입니다.

 

이번행사에 동행한 동생은 감자맛이 특별하다며 맛있다고 합니다.^^

 

성명서와 구호제창을 준비합니다.

 

프랑카드부터 달고...

 

씨감자를 배양하기 위하여 싹을키우는 모습.

싹에서 씨감자가 생성하여 콩만씩하게 자라면 수확하여 다시 식재하는 방식입니다.

 

지역방송과 mbc에서 취제를 나왔네요.

 

구면인 분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정의장,

 

정의장을 향한 구호제창.

 

분열하는 야권의 통합을 위하여 앞장서달라고 구호를 외칩니다.

 

정의장을 향한 국민의 목소리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습니다.

ㅎㅎㅎ정의장은 정계은퇴를 선언한 일이없고 탈당을 했을 뿐인데요.

 

성명서 낭독을 듣고있는 일행들은 숙연합니다.

 

 

진지하게 경청하고있는 정동영 전통일부장관.

 

수일 전 북한에서 실시한 수소폭탄실험에 대하여 정부에서 대처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십니다.

대북방송을 하기보다는 주변국가와의 공감대형성을 먼저해야 한다고 3가지 원칙도 제시하십니다.

 

진지하고 진실합니다. 대중의 지도자가 확실합니다.

 

치일정에 대하여 아직은 아니라고 합니다.

 

한가지 확실한 사실 "정계은퇴"한일 없다! 그 말로 위로받습니다.

 

때가 되면 대중앞에 우뚝 다시서리라 믿습니다.

 

기념사진을 찍는 순서로 행사를 마무리합니다.

 

버스에 오르셔서 잘가시라고 인사하는 정동영 전통일부 장관.

또 만나게 되겠지요.

 

sns상에 올라온 사진을 켑쳐했습니다.^^

 

저희 일행말고도 전북과 광주지역에서 오신분들도 계십니다.

 

복흥산방 마당에서 구호를 제창합니다.

 

서울로 돌아와서 손녀와 영상통화를하니 하루의 피로가 다 날라갑니다.ㅎㅎ

 

한달쯤 지나면 3살이 됩니다. 요즈음은 글씨공부하는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좋은환경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

 

- by 50chun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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