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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괴산 양반둘레 길

백인산악회 일정으로 괴산의 양반 둘레길을 탐방하기로하고 08시에 출발하였는데.

고속도로가 주차장이다. 오전중에 도착할 수 있을지 은근 걱정이된다.

 

다행이 오전에 도착하여 체험관 운동장에 짐을 풀었다.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산촌체험관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산이 높으니 골짜기가 깊고. 첩첩산중이다.

 

식사부터 하기로하고. 배식을 시작.

 

산악회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이고 조식과 중식을 제공한다.

 

자리를 옮겨서 한번 더.ㅎㅎ

 

오후가 되니 주말을 즐기려는 분들이 온다. 첫째 공기가 맑아서 좋다.

 

점심을 먹고 일행과 떨어져 오솔길을 따라 계곡을 탐방했다.

 

바위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가 신비롭다.

 

물이 많지는 않지만 맑고. 너럭바위들이 많다. 물놀이 하기에는 딱이다.

 

물속에 십자가 형상을 설명하는 안내판이 있으나 자갈들로 메꾸어져있다.

 

숲이 건강하고 아름답다.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고 그안에 살던사람들을 모두 공원지역 밖으로 이주시켰다고한다.

 

바위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들이 많다.

 

조용한 숲속에서 맑은공기를 마시니 가슴속이 후련하다.

 

여름같은 날씨에 맑은물을 보니 물속에라도 들어가고싶다.ㅎㅎ

 

먼산보기??

 

결국 신발을 벗고. 세족만하기로...물이 차겁다.

 

군데군데 사람살던 흔적이 있고. 경작지도 보이는데 작물심기도 제한 하는것같다.

 

자연보호를 참 잘하고있다. 임각수 군수의 능력이 숨어난다.

 

또 바위위에 소나무 옆에 한봉벌통도 보인다.ㅎㅎㅎ

 

기암괴석 거기에 글씨를 세겼구나.

 

발걸음들이 남긴 소망들?

 

산끝자락에 괴산의 특산품 대학찰옥수수가 자라고 있다.

 

찾아가실 분들을 위하여...

괴산댐을 오른쪽으로 돌면 산막이 길이고. 왼쪽으로 돌면 쌍곡계곡과 양반둘레길이다.

아무런 사고없이 행사를 마쳤고. 다음달 서해안 안면도 솔밭길을 약속하고 헤여진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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