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서 주운 웜으로 낚시대를 만들었다.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올리다보니 사진의 크기나 선명도가 좀 떨어진다.
전생이 강태공인가? 부르길3마리 배스1마리를 낚았다.
일행들이 깜짝놀라 입을 못다문다.ㅋㅋㅋ
그런데 양수리는 낚시금지 구역이란다. 헉!!
마을 분들과 양평두물머리로 야유회를 나왔다.
띄배다리.
남한강변에 조성된 세미원.
뭔말인지?
소나무 분재만큼이나 나도 늙어간다.ㅎ~~
강건너 양평군 강하면.
물레방가 혼자돌고 있으니 동력이 아깝다. 절구를 활용하면 좋을 듯.
이곳 저곳에 조성된 연밭에는 세계의 희귀종 연들이 있다고한다.
어디나 다리밑은 시원하다. 지자체 사업이기에 가능한 방법이다.
창포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5월 단오가 떠오르는구나.^^
평일 인데도 유료입장객들이 아주많다. 이정도면 지자체사업으로는 성공적이겠다.
나이드신 분들이 지치지도 않는다.
한반도의 모형을 본뜬 연밭이다.
양평 두물머리 밥상집에서 점심을 먹자고하여 찾아갔으나. 너무일찍 도착하여 무료하게 강가를 둘러보는데 낚시줄이달린 웜이 땅에 떨어져있다.
주위를 둘러보니 적당한 나무막대가 있기에 줄을 메달아 물에 던져넣고. 깔짝 깔짝 움직이니 여기저기서 고기들이 기어나온다.ㅎㅎㅎ
손바닥 크기의 부르길3마리와 준월척급 배스 한마리를 낚았다.ㅋ~~
일행들이 도착하여 낚시는 끝났는데.... -BY 50chun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