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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왕산포구 공직을 은퇴하고 서산갯마을에 새롭게 둥지를 마련한 지인을 찾아갔습니다. 바닷가 높은곳에 있는 집의 창가에 비치는 포구의 모습이 여유롭습니다. 포근하던 날씨가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함박눈으로 변하여 산과 바다에 내립니다. 아마도 지인을 찾아나선 발걸음을 반겨주는 서설인가 합니다. 낙지탕탕이. 포구에 내리는 함박눈. 지인의 방문을 환영하는듯 함박눈이 계속내리네요. 식당에서 신문지를 얻어서 눈을 피해봅니다.ㅎㅎㅎ 새롭게 마련한 삶의 터전에서 날마다 새롭고 행복한 날들을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앉고 돌아왔습니다. - by 50chunsa - 더보기
신년 나들이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집사람과 둘이서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주문진 소돌항 앞에 있는 아파트의 임대기간이 끝나서 살림도 정리할겸해서 나선 길입니다. 20년만의 추위라는 날씨가 매섭기도합니다. 날씨는 추워도 바람이 없어서 바닷물이 잔잔합니다. 살림살이를 정리하고.... 집사람은 저녁준비를하고.... 어민들이 직접운영하는 이곳은 수산물이 신선하고. 믿을만합니다. 그런데.... 코로나19 탓일까요? 사람이 드문드문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신축년 새해에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 by 50chunsa - 더보기
새해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라는 불청객을 내쫒지 못하고 함께 신년을 맞이했습니다. 새해에는 불청객도 돌아가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코로나19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기 위하여 모두가 협력하여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 지기를 희망합니다. 모두가 화이 팅!!!해요. - by 50chunsa - 더보기
2020 크리스마스 - 50chunsa - 더보기
가을 걷이 엄마와 할머니와 함께 주천강에서 다슬기잡이. 배추와 갓심은곳에 물을 주는 손녀. 이렇게 10월의 마지막 날을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냈네요. -BY 50chunsa- 더보기
드로아교회 유아숲 둘레 길 2020.10.9~11까지 연휴를 맞이하여 집사람과 함께 경기도 광주 초월에 있는 드로아 교회를 찾았습니다. 교회의 유아숲에 둘레길을 완성하기 위하여 재능기부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드로아교회의 장로이고. 사무장인 사위와 함께 산의 정상까지 흙계단을 완성하고. 지난 봄에 침목으로 만든 계단은 깨끗하게 청소를 하였습니다. 이제 또 시간을 내어 내려가는 계단을 완성해야 합니다. 내려가는 길을 만드는 일은 수월합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은 소천하신 위정희 목사님과의 약속이고. 삶속의 인연입니다. 곡괭이와 삽을 이용하여 흑계단을 만들어 갑니다. 담임 목사님과 차후의 일들을 논의하고.... 주님의 은혜와 성령님들의 보살핌으로 우리 아기천사들이 건강하게 무럭무럭자라나는 터전이 만들어 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 .. 더보기
2020년 추석준비 고향을 지키시는 작은형님 덕분에 산소가 늘 청결합니다. 멀리 이맘산 정상이 보이는 선영은 명당터입니다.^^ 함께하지못해서 아쉽네요. 아빠와 동행한 철민이 이제 두아이의 아버지입니다.^^ - by 50chunsa - 더보기
주천강 느지내다리 8월 22일(토) 예정에 없던 일정인데. 번개불에 콩볶듯이 영월 시골집에 다녀왔네요. 고라니. 멧돼지 접근방지울타리를 설치했는데. 조금 낮다는 생각이 듭니다. 잔디깍고. 과일나무 살충제 뿌리고...고장난 기계도 고치고...가면 할일이 많아요.ㅎㅎㅎ - by 50chunsa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