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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장 마 지난주에 벌에게 쏘이고 벌집을 제거했는데.... 이놈들이 정자로 자리를 옮겨서 다시 집을짖고 있네요. ㅜㅜㅜㅜ공생해야 하나요? 고생한일을 생각하면 오싹합니다.^^ 말벌의 집짖기. 키워서 노봉방주를 담글까.ㅎㅎㅎㅎ 비뿌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붕제 한장 남은 걸 이용하여 차양 한.. 더보기
영월의 초하 2017년 6월 10일(토) 새벽차를 타고 영월로 갑니다. 텃밭도 돌아보고. 이것 저것 생각해둔 일들을 하기위해서 입니다 한주 쯤 쉬어야 하는데. 생각과 달리 몸은 반대로 자꾸 움직이네요. 나만 아는 사정이 있습니다.ㅎㅎㅎ 옥수수가 가슴높이까지 자랐습니다. 감자도 무럭무럭 잘자라는데..... 더보기
4월의 일상 무심히 흘러가는 4월의 일상을 담아봅니다. 박근혜의 탄핵으로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하여 정치권은 바쁘게 돌아갑니다. 각당의 경선과정에서 보여주는 여러가지 퍼포먼스와 상대비난들이 유권자의 마음을 짜증나게도하는 그런 시절입니다. 이번에는 정권교체는 물론이고 이 나.. 더보기
3월의 끝 날. 3월의 마지막과 4월의 시작을 영월에서 맞이했습니다 아직은 밭에 씨를 뿌리거나 모종을 하기에는 이른시기 인듯합니다. 그래도 밭에 거름을 내고 밭갈이를하는 부지런한 농부의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진달래도 피고. 개나리도 피어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3월의 마지막 주 아침일찍 .. 더보기
3월의 마지막 주. 박근혜가 탄핵되어서 일까요? 약 3년동안 바다밑에 가라앉아 있던 세월호가 인양되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장비들이 동원된 인양작업은 한단계 한단계 진행될때마다 가슴을 졸이게합니다. 세월호 사건은 우리나라의 정치와 문화 그리고 정신세계까지 변화시키는 사회변화의 임계점을 나.. 더보기
봄이오는 영월. 2017년 3월 18일(토) 사위의 가족과 함께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후 영월로 달려갑니다. ㅎㅎ 마무리하지 못한 일을 하기위해서입니다. 날씨는 이제 완연한 봄날입니다. 가고오는 길에 비치는 모습들이 봄을 느끼게합니다. 새벽잠을 깬 손녀는 목사님의 축복기도조차..흐흥... 아마도 손녀가 .. 더보기
봄날의 영월 봄을 맞이하여 산새들의 집을 달아주고 훈제구이통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하여 동생들과 영월을 다녀왔습니다. 주천강변의 잔설과 얼음도 완전히 녹아서 봄의 느낌이 완연합니다. 이곳은 3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일터의 모습입니다.ㅎㅎ 지금 이시기에 이런일을 하고있는데는 저도 알지.. 더보기
영월 2월 27일 부터 3월 1일까지 영월에 다녀왔습니다. 씽크대 하수구멍으로 들어와서 집안에 숨어있으면서 온갖말썽을 부려오던 놈을 잡았습니다.ㅋㅋㅋ 나만의 방식으로 사체처리를하고 혹? 또있을까? 진드기를 다시설치했습니다. 애교로 봐주기에는 너무 큰놈이고. 그동안 이놈이 움직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