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해수욕장 과 촛대바위

짧은 일정이지만 집사람과 둘이서 길을나섰다.

늦은감은 있지만 여름인지라 동해안의 추암해수욕장을 찾았다.

조그만 해수욕장에 번잡스럽지않아 좋았다.

 숙소를 정하고 짐을 푼다. 1박이다.ㅎㅎ

 

아담하고 조용한 해수욕장이다.

 

우럭메운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촛대바위 관광에 나섰다.

 

 

 

안주거리로 오징어와 멍게를 샀다. 무지하게 비싸다.ㅋㅋ

 

해변에 앉아 이맛을 느낀다.ㅎㅎ

적당히 먹고마신다.

 

오랫만에 놀러나와 활짝웃는 아내의 모습이 보기좋다.^^

 

모자를 바꾸었다. 좀낫다.ㅋ

 

 

수족관을 꽉체운 넙치 이렇게 큰건 처음보았다.

 

묵호항에 나와 물메기와 문어를사고....

 

낙지와 해삼으로 안주하고...

 

석양아래 휴가일정이 흘러간다..

 

건강을생각하여 절주도 해야겠고...

 

즐겁다.

 

세상에서 가장듣기좋은 소리가 청아하게 웃는

아내의 웃음소리다.

 

밤이되니 해변의 기온은 서늘하다.

 

올여름 더위도 물러갔구나.

 

웃어봐~~^^

 

더웃어도 좋다. 힘내! 와이프.

촛대바위 일출을 보지못하고 해가떳다.

두타산 무릉계곡과 천연동굴을 탐방하고. 북으로 올라가 간성에서 진부령을 오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