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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곧은골의 보디가드들..

 쎄리와 풍순이가 다정히 눈위를 걷고 있네요.

 

 

 양몰이 개라나요? 이름은 쎄리입니다. 사람곁으로만 오려하고 너무 순 한놈입니다.암컷입니다.

 

 

 말라뮤트 이름은 점백이 입니다. 장비한테 날마다 터집니다. 숫놈이라서 그런가봅니다.

 

 

 저수지가 얼어 붙어 눈이 덮여있습니다. 쎄리.짤랭이.풍순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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