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강변 영월 집

벌써 8월 하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올여름이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영월에서의 밤은 얍은 이불을 덮어야 잠을 잡니다.ㅎㅎ

텃밭에서 수확한 체소를 곁들여 먹는 저녁밥맛이 꿀맛입니다.

한바탕 비가 퍼붓고 지나간 모습이 신선합니다.

수국이 만개하여 보기좋네요.

오래간만에 와서 수확을하니 모양은 빠져도 맛은 있습니다.ㅎㅎㅎ

요것은 말려두었다가 내년에 씨앗으로...ㅎ

김장용 배추모종 250포기를...

진입로와 주변을 예초작업.

늙은호박이 주렁주렁 숨은그림찾기를 해야겠어요.ㅎㅎ

병충해 걱정없이 무난히 수확하는것이 가지인듯합니다.

비가와서 일을 못하니 잔디깍기 기계를 정비합니다. 유비무환!ㅎㅎ

캬브레타와 에어휠타를 깨끗히 청소해주니 한방에 부르릉~~~!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넓은 잔디마당을 관리하지 못합니다.

고구마 순은 무얼해먹어도 맛있습니다. 더구나 순수 무공해식품!

                                      50chunsa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를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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