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을 나서서 영월로 내려왔는데....
수도가 얼어서 물이나오질 않네요. 추위에 대비해서 준비한다고 했는데.. 난감합니다.
분배기를 점검해보니 여기에서 말썽이 생겼군요.
드라이기와 히터를 이용하여 꽁꽁언 분배기를 녹이니 물이 나옵니다.
다행입니다. 크게 걱정을 하였는데.ㅎㅎㅎ
거실에 두었던 라지에이터를 분배기 밑에 설치하고 담요를 덮어두기로 합니다.
온수까지 잘~~나옵니다.
보일러를 외출로 작동시키고..
이곳저곳 안전점검을 마치고 또살펴보고...
요렇게 해놓으면 동파걱정은 없겠죠?
참나무는 표고버섯 재배용으로 이용됩니다.
안전점검하고....
이제 서울로 갑니다.
귀경길에 광주에 들러서 딸레미를 만남니다.
새롭게 건설중인 성전이 마무리단계에 있군요.
크지는 않지만 높은 천정에 음향시설도 훌륭합니다.
대쌍령리에 세워지는 성전터에 성령의 은혜가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대쌍령리 드로아성전!
2019년 2월 12일에 성전입주예배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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