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관

2019년 7월 15일(월)

지인들과 버스를 대절하여 전남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참관하고 왔습니다. 왕복 9시간을 버스에 시달리다보니 피곤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대회를 참관하는 기분은 매우좋습니다.

호남고속를 달리다보면 정읍에 다다라서 멀리보이는 산자락에

저희 선산이 있읍니다. 부모님생각이 절로납니다.

오늘 참관경기는 아티스틱(싱크로나이드)경기장입니다.

김병기 국회의원실의 이종오 보좌관과 함께했읍니다.

경기장시설이 아주훌륭합니다.

심판의 판정에 두손들어 답례하는 선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집계심판까지 22명의 심판이 판정을 하네요.

수중발래.....경기에 열중하는 선수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도약하여 물속으로 뛰어드는 선수의 아름다운 모습.

67점 낫은 점수에도 관중의 응원에 두손들어 화답하는 선수의 아름다운 모습.

러시아선수와(96.7) 우리선수의 점수(76)차이가 많이 나지만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의 모습이 참좋습니다.

수고많았어요..^-^

훌륭한 경기장시설과 운용하는 모습에서 세계적으로 발전한 나라의 모습을 확인합니다.

살기좋은 나라 대한민국입니다. 화이 팅!!

- by50chun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