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날
2018년 무술년 설날이다.
꼭 나이탓 만도 아닌 그런 이유로 올 설날은 마음이 여유롭다.
설연휴가 손녀의 재롱에 뭍혀 정신없이 흘러갔다. 다시 둘이 남았다...
설을 쇠고나면 6살이 되는 손녀는 마냥행복하다.
색동저고리 치마가 보기좋구나.^^
격식이 생략되는 요즘세태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든다.
내년 설은 좀더 진지하게 맞이하고싶다.ㅎㅎ
2월19일(우수)날이 생일인 손녀를 위하여 미리케익을 준비했다.
명절인데도 빠리바겟은 문을 열었구나,
왕 외할아버지 집에 가는길에 할아버지 사무실에 놀러온 손녀딸
할아버지는 손녀와 놀기위해 피아노 열공 중.ㅋㅋ
명절을 함께하고 돌아가는 사위식구들과 함께하는 점심상.
올해도 건강하고 꿈을 향한 발걸음들이 힘차기를 바란다!
선산에 가신 작은형님이 보내오신 사진. 겨울을 넘긴 모습이 정겹다.
잔디가 잘자라주니 더욱 좋구나,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메세지속에는 자신감이 가득하다.
신념대로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 동안에 벌어지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관람하며 대통령의 어깨에 기대어
기쁜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정숙 여사의 순수한 모습이 국민들께 인기다!
빨간 유니폼을 함께입고 선수들을 응원하고있는 북한에서온 응원단의 모습에서 통일대한민국을 본다.
역사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에 새로운 통일의 역사가 쓰여질것 이라고 믿는다.
외세에 의존하지않고. 자주와 자립에 의한 통일정신이 한민족이 되는 첫걸음이다.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이 남한에 와서 우리 대통령과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우리 대통령을 초청하는 초청장도 전달했다고한다. 실로 역사적인 순간이다.
내 생애에 전면적인 통일은 아닐지라도 자유로운 남.북의 여행은 이루어 지리라고 확신한다.
눈속의 동백꽃.
눈위에 툭! 떨어진 동백꽃 한송이....
동백꽃 화전.
맛있는 차가 곁들여진 동백꽃 화전이 그립다.
- by 50chun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