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박근혜 탄핵

50chunsa 2016. 11. 13. 14:21

2016년 11월12일

오후 1시에 노량진역 앞에서 당원동지들과 만나서

청계천 광장으로 박근혜를 탄핵하기 위한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최순실과 박근혜가 대통령이라는 직함을 권력으로 이용하여 국책사업과 국민의 세금을

개인의 것인 냥 농락한 천인공노할 사건을 규탄하기 위하여 전당원과 국민들이 일어섯습니다.

앞마당의 감을 땁니다. 올해 유난히 많이 열렸습니다.


미국에서는 정치이단아 프럼프가 당선이 확실하다고 실시간 중계를합니다.

미국정가의 아웃사이더인 트럼프가 당선이 되고나면 미국사회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트럼프의 당선으로 우리나라 자주국방의 틀이 좀더 확고해지는 결과를 가져올거라고 믿습니다.

저와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저는 트럼프를 지지합니다. 기득권에 안주한 썩은 세력은 도려내야 사회가 공평해 집니다.


노량진역 광장에 당원동지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김병기 국회의원과 최영수 시의원 등등 모두가 모였습니다.

당의 고문인 저는 이런행사에 빠질수 없는 역할을 해야합니다.^^


자! 기념촬영을하고 광화문으로 갑시다!!!


시청앞 4번출구 앞으로~~~문상주 회장께서 앞장서 나가시네요. ^0^


김병기 의원님과 사모님 그리고 정아자 비서의 환한 미소입니다.


지하철 입구를 나오자마자! 엄청난 사람들이 도로를 메우고 앉아있네요.


어느 직장 노조에서 단체로 나온듯합니다. 절도있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난리이지 다른것이 난리이겠습니까? 박근혜는 말이없네요.

지금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박근혜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지는 못할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 민주당의 입장은 민중궐기에 앞장에 서지는 않는다는 입장정리를 하였기 때문에

광화문이 아닌 청계천 광장에서 집회모임을 하고있습니다. 정치논리라는 것이 때로는 가슴을 허망하게 합니다.

저는 잘못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는 가슴으로 해야지 머리로하는 통빡싸움이 되어서는 국민의 지지를 얻어내기 힘듭니다.

시간이 흐른다음에는 잘못된 판단으로 평가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원은 당의 결정에 따라야 합니다. 그것이 선당후사 입니다.


삼삼오오 오늘을 기억하기 위하여 추억을 남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인도와 도로의 구분없이 인산인해의 군중들입니다.


동작 갑 지역위원회 동지들이 질서있게 착석하였습니다.


서울시청 광장에도 입추의 여지없이 사람들로 메워졌습니다.

100만 인파가 모였다고 외신에서도 보도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한사람의 우메함이 온국민을 분노하게 합니다.

저는 지난 대선때부터 박근혜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나 그녀의 성장과정으로 보나 박근혜는 자격이 없는 여자입니다.

다만 자기살길을 찾는 친일민족반역자의 후손들이 방패용으로 박근혜를 앞세워 권력을 장악하고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술수에 순진한 국민들

특히 경상도 사람들이 속아넘어간 것입니다. 깊은 반성이 필요하고 국민들은 역사를 제대로알고. 민주주의를 누려야할 것입니다.


집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생일케익에 불을 붙입니다.

사위와 딸이 모이기도 전에 손녀딸의 성화로 생일축하 노래를 합니다. 오늘은 집사람의 생일입니다.ㅎㅎㅎ


촛불을 끄기가 무섭게 케익을 자른다고.....ㅎㅎ 손녀가 많이 컷습니다.^^





백만군중이 광화문으로 달려나가도 그 뜻은 나라를 바로세우자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인과응보로 적절히 수습하고 발전하는 나라가 될것 이라고 믿습니다.

모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 by 50chun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