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봄
50chunsa
2016. 3. 16. 11:45
2016년 3월 16일.
제대로 봄을 느낀다.
여러가지 일들이 지나갔다.
정리도하고 다짐도하면서 지나간 날들을 남긴다.
겨울끝자락 찬바람속에 피어난 홍매화.
봄을 알리는 전령사이기도하다.
오늘은 완연한 봄을 느낀다.
우리서영이 식사도 숙녀답게 아주 젊잖게하는구나.
초롱초롱한 너의 총명함이 할아버지의 큰 기쁨이다.
잘 먹고. 무럭무럭자라거라.허허허...
포럼사무실에 상을 차리고 지인들이 모였다. 다양한 대화들이 오고간다.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어야지, 상호 불신과 원망으로 얼룩지면
그 결말의 댓가는 힘없는 국민이 치루어야 하는것이 우리나라 정치다.
유권자가 올바로 깨어나야 정치가 바뀐다. 허망한 결과의 아픔은 조금은 오래갈것 같다.
- by50chun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