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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50chunsa
2014. 3. 17. 11:41
봄날이 화창하여 마을분들과 관악산에 올랐다.
곳곳에서 시산제 올리는 풍경이 보인다.
산행길에 만난 두꺼비. 복두꺼비가 아닐까?
느린듯하여도 괭장히 빠르게 이동합니다.ㅎㅎㅎ
전망이 좋은곳에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점심으로 김밥을 준비하였습니다.
김밥....
날씨가 화창하지만 뿌연 연무가 산을 휘감고있네요.
추진위원장 직무대리를 하고있는 분! 하고싶은 말이 많이 있나봅니다.
기분좋으십니까?
오랫만에 산에오르니 땀도흠뻑 흘리고...높은곳에서 내려다보니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관악산 정상의 송수신탑 전경입니다.
할일 많은 50chunsa
하산길..
새싹을 틔우는 소나무.
건강에 대한 관심이높아지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다보니 산을 찾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굴참나무 껍질에 귀를 대보세요. 물오르는 소리가 신비롭습니다.
산속에 울려퍼지는 소리 작은음악회가 열리고 있네요.
양고문님! ㅋ ㅋ 또흔들렸잖아요!
서울대학교 기숙사가 보이는 곳에 만남의 장소가 있습니다.
셋이서 소주 2홉으로 8병을 꿀꺽!ㅋㅋㅋ 동내로 돌아와서 4병 더ㅎㅎㅎ
그렇게 일요일을 보냈습니다. - by 50chun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