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산악회

오랫만에 동작구 백인산악회의 산행이 이루어 졌습니다.

5대의 버스에 분승하여 설악산 언저리 12선녀탕 쪽을 택하여 사고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산행을 준비하여 주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합니다. 특히 재열씨 수고많았습니다. 

가던길에 잠시 휴게소에서~~

 

흔들리는 버스에서 촛점을 마추지 못하고~~

 

12선녀탕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여 점심준비를 합니다. 날씨가 쌀쌀하여 모두 두꺼운 옷을 준비하였네요!

 

산행을 하기 전날 강원도에는 서리가 내려 고추가 시들어가기 시작하니 고추밭 주인은 그냥 따가라고 합니다.

함께한 일행분들은 모두 몇 봉다리씩  풋고추를 따가지고 왔습니다. 농사를 생업으로 하는 분들의 힘겨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임재준. 전갑봉씨 부부를 중심으로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계시네요!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친 것을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