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부터 23일 까지 영월집의 잔디와 잡초제거를 하였습니다.
아침 9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점심은 토스트 두조각과 우유한잔으로 떼우고....
잔디는 반자동기계로...
사람보다 기계가 먼저 지치네요.ㅎㅎㅎ
뒤안도 말끔히 정리하고...
넓은집 욕심내지마세요. 할일이 너무 많아요.ㅎㅎㅎ
요즘은 비가 그쳐도 주천강 물이 쉽게 줄어들지 않습니다.
아마도 산이 빗물을 오래도록 품고있는 탓이겠죠?
텃밭도 여름푸성귀는 모두 정리하고. 김장거리와 포도만 남았네요.
말끔해진 집주변을 보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세상에 저절로 되는 일은 한가지도 없습니다.
내가 먼저 조금 힘든일한다고 생각하고 마주하면 모든일이 즐겁습니다.
가족과 더불어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 by 50chun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