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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선산 벌초

9월 9일 토요일 조카들과 동생과 정읍선산에 벌초를하고 왔습니다.

예상대로 산소에는 망초대가 무성하고. 아카시아줄기도 올라와 있습니다.

예초기를 둘러메고 말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익산의 조카가 예초기를 가져오고. 저희는 KTX를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더워 다음 부터는 오전에 일찍하자고 약속했네요.

여럿이서 작업하니 수월하게 해가갑니다.

 

올해는 옆에 아재의 합장묘도 벌초를 해드렸습니다.

 

벌초작업을 마치고. 간단한 예물을 준비하여 인사도 드리고....

필경이의 특별한 의미가 담긴 술잔도 받으시고...

집안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선산은 언제와도 푸근한 기운이 듭니다.

선산은 육체의 고향이요. 영혼의 안식처입니다.

- by 50chun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