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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선산 시제사

서울역에서 KTX를 타면 1시간30분만에 정읍에 도착한다.

참 편리한 세상에서 살고있다. 이런 편리함이 딱딱한 유교풍습을 사라지게하나보다.

아마도 우리대에서 집안의 시제풍습도 살아질것 같다.

서울역

올해 시제는 동생과 동행한다.

음식을 진설하기 전에 상석부터 닦아낸다.
항렬상 위로 아제두분이 계시는데 두분모두 참석하시었다.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
오늘은 시제와 아버님 기일이 겹쳤다. 기제사를 마치고 집안묘소로 내려와서 부모님을 추모했다.
시제사행사에 참석인원이 줄어드니. . .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아진다.
올해도 지난5월에 버린 수박씨가 발아되어 8월부터 꽃이 피었다는데. . 작은거 한개가 남아있다.ㅎㅎㅎ

                                                                                       - 50chun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