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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달산 둘레길

비가오는 토요일 우산을 들고.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속으로 들어가봅니다.

동작구 서달산 달마사경내를 지나.  거북바위 앞 아미타불상 앞에서 비내리는 한강을 조망하고.

국립묘지 담장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을 걸어봅니다.

아카시아꽃이 떨어져 눈처럼 쌓여있고.

비가 오는데도 찔레꽃향기는 진하기만 합니다. 장미도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네요.

산비들기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없이 한가롭기만한데.

까치녀석은 비에 흠뻑 젖은체 먹이활동에 정신없는 모습이 산비들기와 대조적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며 걷는 동작충효길은 참 아름답습니다.

비에 젖은 장미의 모습이 매혹적입니다.
찔레꽃의 향기가 진합니;다.

 

아카시아꽃이 떨어져 눈처럼 쌓였네요.

 

동작충효 길.

 

산딸나무꽃이 아름답습니다.

 

사람을 전혀 경계하지않는 산비들기.

 

국립묘지 담장에 장미와 찔레꽃이 한창입니다.

 

5월의 주인공은 장미인 듯!

 

어릴적에 많이도 따먹었던 아카시아 꽃.

 

비에 흠뻑젖은 배고픈 까치....ㅎ

 

때죽나무 꽃.

 

날씨탓일까요? 산책로가 한가합니다.

 

추억의 문? 상징적인듯 합니다.

 

달마사 거북바위 앞의 아미타불상.

 

흑석동 재개발현장이 바로앞이고 그너머에 한강이 희미하게 보이는 비오는 날에.

- by 50chun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