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름이 이렇게 지나갑니다.
동생내외가 하기휴가를 맞이하여 영월집에 왔네요.
집안일도하다가 운동도하다가.... 강가에도 나가보고...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아보자는 동생의 제안에 고기를 잡으면 그 후처리가 복잡하여
생략하자하고...강물이 불어나서 물에잠긴 느지내다리에 나가서 물놀이를 대신합니다.
동생들은 다슬기를 잡는다고....거친 물살을 거슬러 다슬기가 올라오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이곳 주천강의 다슬기는 유명합니다. 크기도하지만 맑은물에서 자란 탓이겠죠.
동강의 지천인 주천강물이 깨끗하게 보전이 되면 좋겠습니다.
단호박과 늙은호박을 심었는데. 풍년입니다.
이 호박은 언제 수확해야하는지...??
나방의 이름이 뭘까요? 자태가 화려합니다.
볼주으러 갑시다...^_^
현관앞에 레미콘을 타설하고 연습타석도 리모델링.ㅎㅎㅎ
볼공급기도 창고에서 꺼내오고..
마치 골프전지훈련장 같습니다.ㅋㅋㅋ
30m와 50m 어프로치 연습!!
강가에 가족단위로 피서오신분들이 많습니다.
레미콘차량이 들어오면서 파손시킨 경계석도 수리하고....
동생의 덕을 톡톡히 보았네요.ㅎㅎㅎ
어프로치연습하기는 딱좋다고 동생이 좋아합니다.
한낮의 태양은 이글거린다는 표현이 맞을듯 뜨겁네요.
주천강에서의 피서.
물에 잠겼던 코구멍다리(느지내다리)가 이제 차량이 건널만큼 물이 빠졌네요.
다슬기잡는 가족들 ...모두 방생!
50chunsa!
정자에 상을 피고..
물고기 메운탕보다 오리백숙으로!
여름날 정자에 앉아 먹는 오리고기. 동생들과 함께하니 더...맛있습니다.^_^
새벽공기가 끝내줘요!!
아침일찍 일어나 꽃나무 전지작업을 마쳤습니다.
시원할때 일을 마치니 한결상쾌합니다.
다음에 올 가족들이 불편없이 지내도록 환경정리하고. 서울로~~~!
-by 50chun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