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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어머니 4주기 추도예배

2019년 5월 11일(토)

어머니 4주기 기일은 내일이지만 하루 앞당겨 추도예배를 올리기로하고.

정읍 과교동에 있는 선산으로 향합니다.

올해도 리무진 버스를 렌트하였는데. 이번에 온 프레미엄 리무진버스는 시설이 아주훌륭합니다.

비행기 비즈니스석의 의자와 똑같이 만들었네요.

SKY 라이프 체널을 탑제하여 왕복하며 눈도 즐겁고 피곤한줄도 몰랐읍니다.

고향을 지키시는 형님을 제외하고 모두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으니....

이렇게 움직이는것이 경제적이기도하고. 가족애를 돈독하게 하기도합니다.

올해도 3대가 참석하여 모두25명의 가족이 함께 추도예배에 참석하였읍니다.

의자와 미디어시설이 훌륭하게 갖추어진 프레미엄 리무진버스.


체널선택을 다양하게 할수 있어서 왕복하는 시간이 지루하지않고 즐거웠읍니다.


내년에는 차양막을 더크게 준비해야 하겠읍니다.


비석부터 깨끗히 닦아내고 추도예배를 준비합니다.


바로 어제일 같은데... 어머님께서 소천하신지가 4년이 흘렀다니...

정말 세월의 흐름은 쏜살과 같이 빠르게 흐릅니다.





이맘산을 주봉으로 조성한 산소자리는 언제와서 보아도 시원하고. 따뜻하고. 아늑합니다.


아버님과 함께 선산의 시제사에 참석했던 추억이 새롭게 떠오르기도합니다.



저와 큰형님이 빠졌군요. 제중아제와 이야기중에...ㅎㅎ

사진은 한준이가 찍었구나.


동생이 준비한 예배순서대로 진행하고...

요한복음 14:1~18까지 성경구절을 한구절씩 돌아가며 낭독하기도하고..



찬송가 301장과 408장을 함께 합창하도 하였는데.

내년에는 부를 찬송가를 미리공지하여 연습좀 해가지고 가야할것 같습니다.ㅎㅎ


행사를 마치고 정읍시내로 들어와서 우렁쌈밥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네요.


오늘 이용한 프레미엄 리무진버스.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 일정을 무사히 마칩니다.


포럼에 도착해보니 밀양에 살고있는 박준수 페친이 보내준 담금술이 도착해 있네요.

- by 50chun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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