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수) 600여명의 회원님들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모여 김천시로 출발하였습니다.
화창한 가을 날씨에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하고 마늘1접(27.000원). 마른고사리. 자연산영지버섯. 졸임용고추.
쌈용배추. 등 등. 장날에 만날 수 있는 시골할머니 들의 손결을 느끼고 왔습니다.
오늘의 일정표
출발 전 문상주 총회장님으로 부터 오늘의 행사일정을 간단히 설명듣고 있습니다.
승차개시.
김천예술문화회관에 도착,
예술성이 돋보이는 예술회관 입구.
김천시의 홍보시간 입니다. 11월1일 KTX열차가 김천시를 통과한다고 합니다.
흐르는 세월은 잡을 수 없고. 마음과 달리 모습이 변해가는 것을 실감합니다.
김천시 출신 국악인의 환영공연.
국민의례도 하고~~
예술회관에서 바라본 김천시의 아름다운 모습. 시가지가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다는 인상을 깊게 받았습니다.
황금시장에서 장보기를 마치고 버스에 오르기 전!
시장입구에서 총회장님과 기념촬영도 하고~~
직지사 입구에서 석등앞에 서신 양고문님 부부.
수령을 알 수 없는 탱자나무. 고목이 되었어도 탱자가 탐스럽게 열려있습니다.
직지사 입구에서~~
가람의 경계를 알리는 웅장한 문.
황악산 직지사의 일주문.
대웅전 앞의 삼층석탑앞에 서신 일행들.
오래된 고찰이라 여기 저기 보수공사가 한창입니다. 대웅전 옆에서.
대웅전 뒤 석축. 돌의 모양새를 그대로 살려서 특이하게 쌓아올렸습니다.
약수터 옆에 특이하게 구멍이 생긴 돌? 가람에서 절구통으로 사용했을까?
아름답게 보수공사를 마친 삼층석탑.
가을 단풍속에 고즈녁한 가람앞에서~~
엄청나게 큰 설법당. 직지사의 위용이 느껴지기에 충분합니다.
직지사 앞에 위치한 김천시 도자기박물관 설명이 필요없이 각국의 작품을 감상하세요~~.
직지사 문화공원 입구. 돌에 세긴 아름다운 시비들이 많았습니다. 왼쪽아래의 도토리조각 보이시나요?
정성을 들여서 가꾸어나가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살기좋은 김천시 입니다.
녹두 빈대떡과 도토리묵의 맛에 취해있다가 승차시간을 잊고 있는 바람에 일행들에게 엄청 혼났네요. 으으으
할머니가 직접 채취하였다는 영지버섯을 사왔습니다. 쓰기좋게 자르고 있네요. 다음달 행선지는 충남 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