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13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속에 김전 대통령님의 탄신86주년 기념미사가 국립묘지의 대통령님 묘소에서
열렸습니다. 언제나 내마음속 저 높은 곳에 계시는 어르신입니다.
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언제나 불확실한 미래를 내다보는 등대불처럼 우리의 갈길을 비추었다고 지금도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할일을 다하시고 영면에 드신 편안한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11:30분 시간에 맞추어 한분 한분 모이십니다.
1월1일 이후 다시찾은 묘소에 눈이 소복히 쌓여 하얀 솜이불을 덮은듯 합니다.
존경하는 전의원님의 화환이 유난히 싱싱합니다.
국가와 민족을 지키기 위하여 산화하신 영령님들. 애절함 보다는 평안한 느낌은 왜? 일까요.
금년 한해도 아무탈없이 모든 국민이 잘 사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